약사연합 "박 후보 세금추징 변제 출처 밝혀라"
- 강신국
- 2012-12-03 08:23: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찬휘 후보 토론회 질의에 명확한 답변 회피"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전국약사연합이 조찬휘 후보 캠프를 통해 박인춘 후보의 6000만원 추징금액의 변제액 출처를 밝혀 달라고 3일 촉구했다
약사연합은 지난달 29일 37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토론회에서 조 후보의 질문에 대한 박 후보의 답변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박 후보의 솔직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조 후보는 매월 8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상근부회장으로서 인한 소득세 누락으로 6000만원 정도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는데 그 추징금액을 어떤 재원으로 납부했는지는 질문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세금 추징 사실에 대해 시인했지만 납부한 추징금액의 재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약사연합은 "박 후보는 이에 대해 분명하고 솔직한 답변을 해야한다"며 "만일 약사회비로 추징금액을 납부했다면 이는 횡령에 해당하는 것으로 대한약사회의 회계와 회무가 불투명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주장했다.
약사연합은 "대한약사회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본인 말대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며 "납부한 추징금액의 재원에 대한 의혹을 오는 4일까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7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10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