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약대 원로 전영구 "차기 대약회장에 김종환 지지를"
- 정흥준
- 2024-05-26 23:32: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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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회 총회서 지지 발언..."출마 시 관심" 당부
- 김종환, 출마 질의엔 함구..."8월경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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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전 감사는 26일 저녁 성대 약대 동문회 정기총회 폐회 직전 단상에 올라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을 언급하며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올해 12월 예정돼있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동문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는 동문 후보가 출마 의지를 갖고 있다는 뜻으로 비쳐졌다.
그는 “올해는 중요한 해다.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시도지부장 선거가 예정돼있다. 우편과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다들 신상신고를 해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동문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김범석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 집행부가 구성된다. 새 집행부에는 전국 지역별 성대 동문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동문회 최종이사회에서 성대약대발전위원회를 만들었고, 동문 중 유능한 후보를 찾았다. 김종환 동문은 서초구약사회장 이후 서울시약사회장을 6년 맡았고 여러 업적과 정책 연구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위원회 내부에서는 잠정적으로 김종환 회장이 출마할 경우 응원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총회 현장에 있던 일부 동문들은 동문회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 개인적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동문회 차원에서 후보군을 좁히거나 지지하는 의미로 확대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로 풀이된다.
김종환 회장도 대한약사회장 선거 관련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출마를 부인하지 않고 “준비 단계”라고 일축하면서, 8월 말경 공식 입장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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