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의 신화' 박제화씨 동화약품 대표에
- 어윤호
- 2012-03-16 19: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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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준 대표이사 회장과 각자 대표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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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 43년 동안 동화약품에 몸 담았던 조창수 사장은 회사를 떠나게 됐다.
동화약품은 조창수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제화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새로 선임된 박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3년간 한국얀센에서 근무 후 중국·대만·홍콩으로 이어지는 얀센의 '차이나라인'을 총괄에 역임했으며 지난해 동화약품 고문으로 영입됐다.
박 사장은 대만 홍콩 얀센 총괄사장과 중국시안 얀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조창수 대표는 2005년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윤도준 회장과 동화약품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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