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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 방식 경쟁력 없다"…심평원 청구포탈 권장

  • 김정주
  • 2012-03-08 06:44:48
  • 약정원, 프로그램 '갈아타기' 홍보…"경쟁력 우위" 평가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청구포털 서비스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진료비청구포털 무료 서비스가 개시된 지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KT EDI는 월 3만원 가량의 사용료를 비롯해 청구 전송의 안정성 등 진료비청구포털과 비교해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약정원은 7일 약국 청구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KT EDI 사용 약국을 대상으로 이 같이 진료비청구포털 사용 전환을 당부했다.

심평원 정보통신실 당시 이영곤 경영정보부장이 진료비청구포털 개발 직후인 지난해 6월 말, 기자시연을 하는 모습.
진료비청구포털은 심평원이 지난해 상반기 자체개발, 6월 말 서비스를 개시했지만 약정원은 청구 전송에 관한 약국가 민감성과 보수성을 고려, 안정성이 검증될 때까지 사용권장을 유보해 왔다.

때문에 진료비청구포털은 사용 확장성과 안정성, 오류율 감소, 무료 등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춘식 의원은 진료비청구포털 서비스가 전체 28% 수준이라며 홍보 미흡을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약정원 자체조사 결과 약국가 진료비청구포털 사용률은 대략 45% 수준이다.

김대업 원장은 "진료비청구포털이 나온 지 8개월이 지난 현재, 여러 면에서 KT EDI와 비교우위에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사용권장 배경을 설명했다.

PM2000 약국 점유율이 60%에 달하고, 일부 의료기관 청구 S/W 업체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약정원의 조치는 심평원 프로그램 확산에 상당부분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KT가 올해까지는 사업을 계속 이어가고, 청구 S/W 업체들에게 유지보수비용 명목으로 연간 수억원 대의 수수료를 지급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PM2000의 행보가 다른 업체들에 얼만큼 영향을 줄 지는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진료비청구포털 전환 방법

심평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진료비청구포털을 이용하려면 심평원 요양기관 전용 홈페이지(http://biz.hira.or.kr)를 접속해 신청 및 자료제출, 전산청구에서 '전자청구 이용신청'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부 서비스는 심평원 고객센터(1644

-2000)로 문의가 가능하다.

약국의 경우, 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에서 PM2000 섹션을 찾아 FAQ, PM2000를 클릭한 뒤 간략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을 마치면 반드시 EDI를 해지해야 하는데, 전용 안내(080

-318

-5306)로 문의해 요양기관마다 요구되는 구비서류를 안내받아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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