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식약청장 발탁,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
- 최봉영
- 2011-12-30 1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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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무직 최초 식약당국 수장에...기존사업 계속성 유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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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약무직 첫 식약청장 내부발탁 배경

노연홍 전 청장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사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동안 후임 청장 후보군으로 7~8명이 거론될 만큼 하마평이 무성했었다.
가장 유력한 후보군은 중앙대약대 김대경 교수, 이화여대약대 이승진 교수, 숙명약대 김희두 교수 등 약대 교수들이었다.
의사 출신으로는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 청와대 정상혁 비서관 등이 거론됐다.
당시 차장이었던 이 신임 청장 역시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내부 승진사례가 드물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됐었다.
이전에도 식약청 차장에서 청장으로 내부 승진했던 김명현 전 청장이 있기는 했지만 복지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차장으로 옮긴 행정직 공무원이었다는 점에서 이 신임 청장과는 달리 평가됐다.
식약청 내부에서는 이 신임 청장의 승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약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친데다 약무직 공무원이 청장으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청 내부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 인사는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는 의견이 모아진다.
만약 약대교수나 복지부 인사 등 외부 인사가 식약청장에 부임했다면 어떤 식으로든 식약청 내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실제 외부 인사가 영입될 경우 조직 변화 등이 이뤄진 바가 있다.
이 관계자는 "차장을 지내면서 노 전 청장과 불협 화음없이 업무를 잘 수행했다. 전임 청장의 뜻을 이어받아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전 청장이 큰 문제없이 식약청장직을 잘 수행한 점도 이번 인사에 힘이 됐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다른 관계자는 "노 전 청장은 재임 당시 큰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을정도로 업무 수행 능력이 탁월했다"며 "이 신임 청장이 노 전 청장을 잘 보좌했던 것이 이번 승진 인사의 배경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 신임 청장은 앞으로 업무의 계속성을 유지하면서 식약청의 기존 계획대로 사업들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이 신임 청장은 식약청 요직을 두루 거친만큼 청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며 "약무직 공무원이 청장이 된만큼 식약청은 큰 변화없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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