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 8곳 일괄인하 손실 8100억…D사 1500억 피해
- 가인호
- 2011-12-26 06:4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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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액 기준 시뮬레이션…다국적사 8곳 총 4400억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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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일괄인하 품목별 열람을 마친 제약업계가 예상대로 심각한 매출 타격을 입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약가인하 폭이 큰 국내 상위 제약사의 경우 업체당 1000억원대의 일괄인하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나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사와 다국적사를 포함해 피해가 높은 상위 10개 업체의 평균 피해액은 약 900억으로 나타나 매출액 대비 피해율은 19.37%에 달했다.
이중 도입신약과 퍼스트제네릭 비중이 높은 D사는 이번 일괄인하 정책으로 약 1500억원대의 손실이 불가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대비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적었던 또 다른 D사의 경우 2012년과 2013년 기등재 목록정비 적용 품목이 생각 만큼 많지 않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 H사는 다국적사 거대품목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내 C사 2곳은 매출 대비 예상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2곳의 손실비중은 매출대비 21%로 조사됐다.
다국적제약의 경우 ▲P사 1030억 ▲M사 700억 ▲N사 680억 ▲B사 680억 ▲J사 410억 ▲G사 400억 ▲S사 400억 ▲B사 130억 순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총 2조 7268억 매출에 4430억원대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나 매출대비 피해규모는 약 16.25%로 밝혀졌다.
다국적사의 경우 손실 금액은 높았지만 국내 제약사보다는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분석은 2010년 심평원 EDI 청구 실적을 기준으로 일괄약가인하 및 기등재목록정비 계획을 근거로 각 업체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정한 것을 근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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