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술 1건당 진료비 223만원…5년새 24% ↑
- 김정주
- 2011-12-19 0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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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동맥우회수술 2000여만원 '최고'…건당 입원일수는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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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10년도 주요수술통계]
지난해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이용해 받은 수술 1건당 비용이 평균 223만원 가량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해 24% 올랐다.
가장 비싼 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수술로, 수술 1건당 진료비는 2000만원이 넘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발간한 '2010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급여권에 있는 33개 주요수술의 1건당 평균 진료비는 222만948만원으로 집계됐다. 2006년 수술 1건당 180만1774원에 비해 23.8% 증가한 수치다.

이어 뇌종양수술 885만4668원, 간 부분 절제수 852만4139원,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 838만1159원, 고관절 전치수술 762만1230원, 슬관절 전치수술 744만7993원, 스텐트삽입술 742만619원, 심장 카테터 삽입술 677만8807원으로 집계됐다.
수술 1건당 입원일수는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2009년에 이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입원일수가 늘어난 수술 항목을 살펴보면 유방절제수술은 11.13일로 5년 간 연평균 21.4% 증가했으며 내시경적 척추수술이 7.59일로 4.1%, 일반부비동수술이 4.27일로 1.9%, 선천성심장기형수술 18.39일로 1.7%, 편도절제술 4.18일로 1.1%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 수술건당 진료비 중 1000만원 이상 고액수술의 비용을 살펴보면 관상동맥우회수술의 경우 상급종병이 2034만원으로 종합병원 1978만원에 비해 56만원이 더 많았다.
선천성심장기형수술은 상급종병이 1802만으로 종병 1724만원보다 78만원 더 비쌌다. 반면 뇌기저부 수술은 종병이 1195만원으로 상급종병 1112만원보다 83만원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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