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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보다 메디칼빌딩 인접약국 약사가 일 더 많다

  • 최은택
  • 2011-12-06 12:25:00
  • 1인당 조제건수 '다수의원 문전약국' 최다

[공단-약사회 환산지수 공동 연구]

종합병원 문전약국보다 다수의원에 인접한 문전약국 약사들의 1인당 조제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병원보다 메디칼빌딩 문전약국에서 일하는 약사들의 노동강도가 더 높다는 얘기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과 약사회가 고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상은 교수)에 공동 의뢰해 실시한 '약국 환산지수 표준모형 개발 및 진료비 예측가능한 제도 연구'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6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조제건수는 종합병원 문전약국이 3665건으로 월등히 많았다.

이어 병원 문전약국 2394건, 다수의원 문전약국 2267건, 단일의원 문전약국 1865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약사 1인당 1일 조제건수는 다수의원 문전약국이 56.35건으로 45.27건인 종합병원 문전약국보다 10건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문전약국과 단일의원 문전약국은 각각 52.36건, 52.46건으로 유사했다.

이 같은 사실은 메디칼빌딩에 인접했거나 의원이 밀집한 사거리 약국 약사들의 노동강도가 대형병원 문전약국 약사들보다 더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 차등수가 기준인 75건과 비교해서는 약사들의 조제건수가 20건 이상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약사 1인당 행위료는 종합병원 문전약국이 1139만원으로 다수의원 문전약국 934만원보다 200만원 이상 더 많았다.

조제건수는 적지만 처방전당 행위료가 8639원으로 더 많고 처방전당 처방일수도 31.1일로 더 길기 때문이다.

이밖에 약사수는 종합병원 문전약국 2.8명, 병원 문전약국 1.47명, 단일의원 문전약국 1.18명, 다수의원 문전약국 1.33명 등으로 분포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10년 상반기 건강보험 공단 자료를 근거로 제외기준을 뺀 1만3807개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약국 유형은 처방전 집중률 등을 지표로 '종합병원 문전약국', '일반병원 문전약국', '단일의원 문전약국', '다수의원 문전약국', '매약중심약국', '기타약국' 등 6개로 구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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