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막강 영업력 부활?…클리닉 방문 1위 탈환
- 가인호
- 2011-11-22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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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D 분석, 유한 종병 방문율 1위…국내 상위사 영업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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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 도입과 맞물려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약품이 올 하반기 들어 영업사원들의 병의원 방문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영업력을 기반으로 올 3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가장 높은 영업사원 방문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상위사들의 경우 올 하반기 영업사원들의 방문건수를 대폭 늘리며 전년보다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방문건수 10만 8781건보다 16%가 증가해 지난해부터 영업사원 방문율 선두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 영업활동은 올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다. 한미의 3분기 영업사원 방문건수는 11만 1522건으로 지난해 7만 5531건보다 무려 48%가 늘었다.
3분기 MR 방문건수 전체 2위에 랭크된 한미약품은 실적 감소의 아픔을 꾸준한 디테일 활동을 통해 만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웅제약(10만 3730건)과 동아제약(7만 4429건)도 지난해보다 영업사원 방문건수가 두자리수 이상 증가하며 영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영업사원응 확충하는 등 영업력을 보강한 CJ제약사업부문은 3분기 5만 6307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무려 40%가 증가하며 톱텐에 진입했다.
반면 그동안 영업사원 방문건수가 높았던 SK케미칼(-2%)과 종근당(-6.9%)은 MR방문건수가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상위 10개 제약사의 영업사원 방문은 전체시장의 36%를 차지했다.
한편 종합병원에서는 유한양행이 선두를 차지했으며 대웅제약, 화이자, 동아제약, GSK 순으로 나타났다.
의원에서는 한미약품이 1년만에 첫 1위탈환에 성공했으며 이어 유한양행, 대웅제약, SK케미칼 동아제약 순으로 집계됐다.
종병시장의 경우 상위 10개 제약사 중 국내 제약사가 7곳을 차지했으며, 의원에서는 10곳 중 9곳이 국내사로 나타났다.
의원 시장에서는 안국약품(8위), 대원제약(10위), 경동제약(12위), 삼진제약(20위) 등 중견제약사들이 상위권에 골고루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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