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약가인하 충격 줄여라"…대안마련 골머리
- 이상훈
- 2011-11-21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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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긋한 다국적사 '표정관리'VS국내사, 대대적 체질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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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 방어와 함께 반품대란을 사전에 막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다국적사들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대란 조기차단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실적을 조기에 마감하는 느긋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사들 모두 약가인하로 매출감소 등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이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먼저 국내사들은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체질 개선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제품 구조부터 마케팅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새로운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가 하면, 일부 제약사들은 영업사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 충격 분산키기 위해 약국시장 직거래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약국 직거래 철수를 고려 중인 제약사 관계자는 "약국시장 철수는 영업사원이 의약품 디테일에 집중할 수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약국재고 정리로 연결, 약가인하 이후 반품대란을 사전에 막을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그 배경을 소개했다.
즉 병의원 영업에 집중해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 할 수있고 연말에 약국 재고를 자연 소진 시켜 약가인하 이후 반품에 따른 충격파를 분산 시킬 수있다는 것이 이 관계자 설명이다.
다국적사들은 사실상 올해 농사를 마무리 지었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귀띔이다. 밀어넣기라는 연말 특수(?) 마저 포기했다는 전언이다.
다국적사들이 선택한 카드는 조기 실적마감이다. 2011년 실적을 12월 10일에서 15일 사이 마감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심지어 일부 다국적사는 한달가량 마감을 앞당겼다는 이야까지 나온다.
이는 약가인하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2012년 실적을 감한했을 때 더이상 연말 실적올리기 경쟁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실적을 조기에 마감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약국과 도매에 공급되는 물량을 조절할 수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계단식 약가정책을 폐지하고 동일성분에는 동일한 약가를 부여한다는 취지의 약가인하를 확정한 이후 국내사와 다국적사들이 목표는 같지만,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동일성분 동일가 정책에서는 제네릭보다는 오리지널이 유리하다는 심리와 신약 약가 산정방식에 기대를 걸고 있는 다국적사들은 느긋함을 보이고 있는 반면, 발등의 불이 떨어진 국내사는 울며겨자먹기식 임시방편책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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