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약인 생존투쟁 '문화공연부터 결의까지'
- 가인호
- 2011-11-17 06:4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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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장충체육관…상위제약 총 직원 30% 의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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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궐기대회 장소를 장충체육관으로 확정한 제약협회가 2시간 동안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궐기대회 명칭은 ‘전국 제약인 생존투쟁 총 궐기대회’다.
이번 궐기대회는 동아제약 등 이사장단사는 총 직원의 30% 이상이 의무로 참여하며, 임원사들도 총 직원 20% 이상이 행사에 동참한다.

제약협회는 당초 여의도 둔치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계획하고 허가까지 받은 상황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장소 사용이 취소되면서 실내체육관서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고용불안과 실업을 양산하고 국민건강주권을 파괴하는 잘못된 정책을 반대하는 제약인의 진솔한 마음을 다시한번 국민, 국회 등에 절실히 호소하고 전 제약인이 총력을 기울여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겠다는 것이다.
궐기대회 행사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우선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풍물패 공연이 있으며, 글로벌 산업을 향한 제약기업 홍보 동영상에 이어 조순태 녹십자 사장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낭독한다.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국회의원께 드리는 글’을 담당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약가일괄인하에 반대하는 구호제창에 나선다.
이밖에 궐기대회서는 ▲마당극 놀부전 퍼포먼스 ▲초청가수 신형원의 문화공연 ▲한마음합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류덕희 이사장이 ‘제약인의 다짐’을 주제로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고 행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6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번 궐기대회 참여인원을 의무화 시킨것도 관심이다. 이사회 의결사항을 살펴보면 동아제약 등 이사장단의 경우 총 직원의 30% 참여를 의무화 시켰다.
이와함께 임원사들의 경우 총 직원 20% 이상이 궐기대회에 참석해야 하며, 일반회원사들은 각 사당 10명 이상 참여가 의무화됐다.
한편 제약협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궐기대회를 진행하며, 오늘(17일)까지 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참석 인원을 통보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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