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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자체개발 DUR 장착 '순항 중'

  • 김정주
  • 2011-10-13 14:54:13
  • 상급종병 최초 서울대·전북대병원 점검 시작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이달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점검을 시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2일 현재 전체 대상 요양기관 중 96%인 6만4000여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이 중 자체개발 요양기관 382개 기관 중 118개 기관이 검사승인을 받아 DUR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이달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 점검을 시작했고 조만간 전체 진료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인하대병원 및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이 개발 완료됐으며 자체 시험운영 등을 거쳐 진료과별로 점진적인 DUR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자체개발 대형병원들이 시스템 규모 등 다양한 전산환경 때문에 DUR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 적용방안을 유형별로(진료PC, 서버기반) 제공하고 간담회 및 집합, 방문 교육을 수시 실시해왔다.

또한 요양기관별 담당자를 지정해 개발에서부터 검사인증까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계숙 DUR관리실장은 "현재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다른 대형병원들도 DU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연내에 모든 기관에서 DUR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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