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약사들-보사연 직원, 슈퍼판매 공청회장 충돌
- 강신국
- 2011-07-15 13:05: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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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 확보 놓고 말다툼...포스터 부착 놓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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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예정인 공청회장 앞에 대기하던 약사들은 보사연측이 공청회장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을 동원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약 300명의 약사들은 현재 보사연 주변에 플래카드를 걸고 시위를 준비하고 있고 공청회장 대회의실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침묵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또 보사연 직원들 중 일부는 약사들이 공청회장에 부착한 포스터를 제거한 것으로 놓고 말다툼이 오고갔다.
○…약국 외 판매 의약품 제도 도입방안 공청회가 열리는 서울 불광동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
행사 시작 2시간전부터 약사들이 하나둘 모여들더 회의실 앞 복도를 가득 메웠다.
주최측이 회의장을 오후 1시 이후에 개방하기로 해 빗속을 뚫고 온 행사참가자들은 선 채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소소한 다툼도 일었다. 몇몇 약사들이 회의장을 왜 개방하지 않느냐고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동원해 자리를 선점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감정이 상한 보사연 측 관계자는 "동원령 내렸다"며 맞받아쳤고, 싸움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다가 잦아들었다.
약사들이 공청회장 좌석을 선점할 것을 우려해 보사연측도 직원들에게 자리 확보를 권고 , 시작전부터 자리싸움 양상으로 비화된 것이다.
약사들은 30여명은 오후 1시 22분 현재 '동네약국 몰락은 기득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약국 접근성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철학없는 보건정책 무너지는 국민건강','속전속결 약사법 개정 국민건강거널난다' 등의 글귀가 인쇄된 현수막을 들고 행사장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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