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 한약사 만든 경실련, 이번엔 슈퍼판매?"
- 강신국
- 2011-07-12 12:25: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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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사회, 일간지 광고 통해 경실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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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가 일반약 슈퍼판매를 주장하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한약사회는 11일자 한겨레신문 광고를 통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주장을 철회하라"고 경실련에 촉구했다.
한약사회는 "1993년 경실련이 중재해 만든 한약사를 기억하냐"며 "경실련이 18년전 주장한 한약사제도가 어떤 모습인지 아냐"고 되물었다.

또한 한약사회는 "취약 시간대의 병의원, 약국 등의 야간당번제 같은 제도보다 타이레놀, 아스피린, 박카스 등의 의약품을 대량으로 소비시키는 것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번에도 국민적, 정치적 이슈를 만들기 위해 국민보건이란 명분을 사용하는 것 아닌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약사회는 "18년전 한약사제도를 만든 장본인으로 한약사제도로 인한 1700여 한약사와 1만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라"며 "다시는 한약사 제도와 같은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주장은 입에도 담지 마라"고 촉구했다.
한약사회는 "진정 국민경제 정의를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라"며 "눈물로 호소한다"고 전했다.
한약사회는 아울러 "약의 최소한의 가치다. 약은 먹어야할 사람은 반드시 먹어야 하지만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역시 반드시 먹지 말아야 한다"고 광고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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