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진료·급여비 연평균 증가율 9% 육박
- 김정주
- 2011-07-10 1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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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지급자료 분석, 5년새 1.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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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기분(정동)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연평균 8.9%, 급여비는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와 급여비 모두 2006년 대비 2010년 약 1.4배 늘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이용해 기분(정동) 장애(F30~F39)'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06년 60만9607명에서 2010년 68만4793명으로 최근 5년새 연평균 3%가 증가했다.
진료를 받은 여성은 전체 진료 환자의 68.5%, 남성은 31.5%이었으며 5년새 남성은 2006년 19만9544명에서 2010년 21만5340로 연평균 1.9%, 여성은 2006년 41만63명에서 2010년 46만9453명으로 연평균 3.4% 늘었다.
최근 5년새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은 연평균 2.7%, 남성은 연평균 1.2%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연평균 2.2%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진료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조울증 진료비는 12.8% 우울증은 9.0%, 조증은 1.8% 늘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60~79세(3462명), 80세 이상(3456명), 40~59세(1641명), 20~39세(1006명), 0~19세(283명) 순으로 나타났다.
상병별로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우울증은 2006년에서 959명에서 2010년 1081명으로 122명이 증가했으며 조울증은 2006년에 86명에서 2010년에 108명으로 22명이 증가했다. 반면 기타는 2006년 235명에서 2010년 206명으로 29명이 줄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성별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은 전체 기분(정동) 장애 중 우울증이 74%, 조울증이 10%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우울증이 79%, 조울증이 7%를 차지했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조울증은 여성이 6.6%, 남성이 4.9%, 우울증은 여성이 3.5%, 남성이 2.1% 늘었다.
반면 조증은 남성이 4.4%, 여성이 4.0%, 기타 기분(정동) 장애는 남성이 4.4%, 여성이 2.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을 기준으로 요양기관 종별로 진료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의원이 64%, 종합병원이 26%(상급종합병원 포함), 병원이 1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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