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 애견전용 DNA백신 항암효과 확인
- 최봉영
- 2011-06-27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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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제컨퍼런스서 전임상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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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기업이 애견 전용 항암 DNA백신 개발을 추진한다.
VGX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영근)은 VGX애니멀헬스와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는 '개 전용 항암 DNA백신(VAH-5000D)'에서 항암효과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쥐를 이용한 비임상 시험에서 해당 백신은 강력한 T-세포 면역반응이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와 같은 비정상 세포들을 찾아내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개 전용 항암 DNA백신 접종으로 암의 성장이 지연됐으며, 암에 걸린 쥐의 생존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VGX애니멀헬스가 상용화에 성공하면 개 전용 항암 DNA백신으로는 세계 첫 사례가 된다. 상용화된 백신은 VGX 인터내셔널이 보유한DNA백신 제조에 대한 특허를 이용해 전량 제조하게 된다.
개 전용 항암 DNA백신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의 유전자 전달기술 셀렉트라가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VGX인터내셜널의 조류인플루엔자 DNA백신 임상 1상과 다국적 제약사 머크(Merck)의 hTERT(인간 텔로머라아제 효소) 인코딩 DNA백신 임상1상에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동물보건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VetHealth Global 2011'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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