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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5개국, 우리나라 건강보험 배우러 온다

  • 김정주
  • 2011-06-23 12:00:04
  • '2011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오는 27일 개막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12일 간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마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및 중동, 유럽 등 25개 국가 보건의료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 8회 2011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1, Korea)'을 운영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지난해 말,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주관한 '제 1회 국가브랜드 제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경쟁력 있는 국제연수과정이다.

이번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및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이해를 포함, 국제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산병원 등 현장견학, 한국문화체험, 연수생 자국 제도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점은 유럽 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터키가 이번 연수과정에 참여한다는 것. 터키는 우리나라보다 늦은 2008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실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중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접하고,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참가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공단은 터키 외 중동 지역의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아프리카 지역의 우간다가 신규로 참가하는 한편 기존 참가국 중 많은 국가가 함께 하면서 규모 면에서는 올해가 최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다양해진 국외 교수진을 들었다. 기존 WHO와 UNESCAP, ISSA(국제사회보장협회) 외에 OECD 전문가가 추가된 데 이어 중국 화종대 란야오 교수, 작년 12월에 공단과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태국 NHSO(국가보건의료안전청)의 사무총장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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