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71% "우리는 애 안받아요"…분만실 미설치
- 최은택
- 2011-05-30 00:00: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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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의원, 분만실 갖춘 병의원 1045곳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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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부인과 10곳 중 7곳 이상이 분만실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는 받지 않고 산과 진료만하겠다는 얘기다.
29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양기관 종별 분만실 설치기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산부인과 진료과목이 설치된 요양기관은 총 3604곳이었다. 이중 29%인 1045곳만이 분만실을 보유하고 있었다.
시도별로는 강원(53.2%), 대전(50.5%), 충북(45.9%), 충남(36.5%), 경북(35.6%), 울산(32.8%), 전북(32.57%), 인천(32.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19.2%)와 서울(20.2%)은 기관수 대비 분만실 보유율이 가장 낮았다.
또한 부산 강서, 강원 양구.양양, 충북 단양, 경북 군위·영양·청도·봉화·울릉군 은 산부인과과 단 한 곳도 없었고, 부산 강서, 경기 과천, 강원 양양 등 43곳은 분만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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