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약국가 "저축은행 영업정지 피해 없어요"
- 이현주
- 2011-02-23 12:17: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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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80%이상 약사신협 이용…분산투자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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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약사들의 80~90%가 약사신협을 이용하고 있어 저축은행 부실여파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부산, 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시작으로 보해, 중앙부산저축은행 등 4개사가 추가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증폭, 대규모 인출사태가 연출됐었다.
그러나 약국가는 잠잠하다. 부산 남구의 K약사는 "최근 타 은행과 대출 등의 거래도 약사신협으로 변경했다"면서 "약사신협의 시스템이 잘돼 있어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약사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금리 예금을 자주 모집하고 약사들에게 유리한 거래조건이 많아 열에 여덟, 아홉 약사들이 약사신협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부산 사하구 B약사 역시 "약사신협을 이용하거나 부산은행과 거래하지 저축은행과는 거리가 멀다"며 "저축은행 대규모 인출사태도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산약사신협 관계자는 "대분의 약사들이 예금자 보험에 의해 분산투자를 하거나 약사신협을 이용한다"며 "피해가 있으면 소문이 날텐데 다행이도 잠잠하다"고 언급했다.
부산시약사회 측은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하면 약사회에 요청을 할텐데 조용하다"며 "파악을 해보려고 했지만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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