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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 98%, 뇌졸중 1등급…종합병원 34%에 그쳐

  • 김정주
  • 2010-12-20 12:00:45
  • 심평원, 전국 뇌졸중 진료기관 평가 결과 공개

뇌졸중을 진료하는 전국 201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1등급 판정을 받은 곳은 47.8%인 96곳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일 공개한 '2010 전국 뇌졸중 진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1등급 기관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빅 5' 상급종합병원과 지역별 대학병원 등이 포함됐지만 작은 규모와의 질 격차가 컸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총 5개 등급을 기준으로 평가지표 중 3개 항목 이하인 12곳을 제외하고 1등급을 차지한 우수기관은 96곳으로, 지난 1~2차 평가와 비교해 질적 수준은 향상됐다.

2008년도 현황과 비교해보면 등급이 향상되거나 유지한 기관은 87.7%에 해당하는 136곳이었으며 질이 떨어져 평가가 하락한 관은 12.3%에 달하는 19곳이었다.

올해 첫 평가를 받은 30개 기관 중 4~5등급에 해당하는 기관은 40%인 12곳으로 평가가 하락하거나 신규 평가 기관에 대한 질 향상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급종합병원 중 1등급을 차지한 곳은 전체 상급 가운데 대부분인 97.7%로 이들 중 유일하게 2등급 판정을 받은 인제대부속백병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속해 있었다.

종합병원급 중 1등급을 차지한 기관은 서울시보라매병원과 한림대부속한강성심병원, 서울의료원, 분당차병원, 공단일산병원, 전북군산의료원 등 53곳이었다.

2등급은 보훈병원, 구미차병원, 목포한국병원, 강원대병원 등 38곳으로 19.4%에 달했다.

중간 이하 등급부터는 종합병원만이 고르게 분포했다. 3등급 판정을 받은 기관은 혜민병원과 인천사랑병원, 경남마산의료원, 부산시의료원, 광주보훈병원 등 전체 14.4%에 해당하는 29곳이었다.

특히 최하등급에는 진해연세병원, 나주종합병원, 예산삼성병원, 동해동인병원 등 전국 8곳의 병원이 5등급 판정을 받았다.

분포를 살펴보면 기관 수가 적은 제주지역을 별도로 하고 서울 지역은 없었으며 경기지역이 우리병원 단 한 곳만 있어 서울·경기 외 타 지역 간 질 격차도 있음을 반증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질 향상 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평가기준을 일부 보완해 내년에 병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후 지속적으로 평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까지의 전체 의료기관 뇌졸중 질환 현황을 보면 2005년과 비교해 환자수와 진료비가 각각 18.5%, 5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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