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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정 실장 "궁극적으로 영리병원 도입 필요"

  • 최은택
  • 2010-12-14 16:01:56
  • 요약
  • "경제특구 설립 반대안해"…전국화는 신중히

박하정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대부분의 나라가 투자개방형 병원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만 비영리 위주로 운영중인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실장은 14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정부 합동 브링핑에서 "궁극적으로는 (투자개방형 영리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료양극화 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불안이 많아 조금더 시간을 갖고 신중히 접근하자는 게 복지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나 경제자유구역 내 도입은 반대하지 않는다. 동의한다"며 "거기서 되면 결과를 봐서 전국 도입여부를 판단하자는 게 복지부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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