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활성화, 약국 재정 건전성 확보가 초석"
- 이상훈
- 2010-11-17 16:45: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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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와이어스 유광렬 대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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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 유광렬 대표는 17일 데일리팜이 주관한 '제6차 제약산업 미래포럼' 주제 발제자로 참석, 일반약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유 대표는 국내 제약산업 수준은 GDP수준보다 떨어지고, 특히 OTC시장 수준은 국민 1인당 3만6천원 정도(선진국은 국내 대비 약 30% 이상 더 지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 및 비용 또한 증가함에도 불구, 국내 OTC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
이는 의약분업 이후 많은 일반약이 전문약으로 스위칭됐고, 이에 제약사들 또한 전문약에 모든 마케팅력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는 일반약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추세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대안을 제안했다.
특히 유 대표는 공급체계의 개선을 통해 약국 재고 관리 효율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약국 평균 재고는 상상 초월한다"면서 "빠른 시일안에 개선하기는 어렵겠지만 인식의 전환을 통해 스시템을 구축, 자동발주 및 재고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국 재정이 건전해야 일반약 시장도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유 대표는 이어 의약품 재분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저용량 및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일반약으로 스위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재품 재분류를 통해 안전성이 높은 제품은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
더아나가 유 대표는 소위 마트에 가면 소비자들에게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동선을 유도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약국들이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약국은 소비자들의 일반약 접근이 차단되는 측면이 높아 광고효과 등 접근성 확보가 미미하다는 이유에서다.
유 대표는 "약국도 소비자들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배려한 공간이나 진열, 디자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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