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수금할인 축소 현실화…제약 "1.8% 주겠다"
- 강신국
- 2010-11-01 1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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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사 "금융비용 줄이겠다"…약사들 "회전기일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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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약국가에 따르면 법적 금융비용이 당월 결제 기준 1.8%로 윤곽이 잡히자 S사, H사 등이 수금 프로를 낮추겠다고 약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S사의 경우 당월 현금결제 기준으로 5%의 결제할인 혜택을 약국에 줬지만 앞으로 1.5~1.8%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것.
또한 H사도 당월 4~6%까지 수금할인을 했지만 앞으로 법에서 정한 기준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약국가에서는 직거래를 중단하고 도매상 거래를 하거나 금융비용 없이 회전 기일을 6개월로 늘리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강남의 H약사는 "제약사 직거래가 반품이나 소포장 공급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었는데 금융비용을 낮춘다면 거래선을 변경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아직 결정된 것 없이 약국과 제약사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쌍벌제 시행 이후 유통정책에 대해 쉬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최근 입법예고안보다 인상된 당월 결제 1.8%, 두달 결제 1.2%, 석달 결제 0.6%에 카드 마일리지 1% 안을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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