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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환자본부, 시도 약물관리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지은
  • 2024-03-13 12:00:33
  • 제1회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 진행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지난 10일 ‘2024년도 제1차 전국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를 갖고 전국 센터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회의에 앞서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초대 센터장으로서 각 지역 센터장님과 회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본부와 각 지부 센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시도지부 센터의 2023년도 사업 현황 및 2024년도 계획 ▲2024년도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와 센터들은 회원 약사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 중인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본부 측은 약 봉투를 활용한 환자·의약품 안전 활동 이벤트는 5개월 간 총 560건(1건당 1만장)이 제작됐고,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활성화 이벤트는 총 453명이 수강하는 등 각 이벤트 별로 약사사회 많은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올해 ▲일반의약품·안전상비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 ▲식약처 지정 의약품 집중 모니터링 및 능동적 모니터링 ▲소식지 메일링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는 ▲의약품 사용 오류 연구 사업 ▲약사와 환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문화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진 각 지부 센터장의 사업 운영현황 발표에서는 2023년도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약진이 두드러졌던 울산시약사회와 강원도약사회의 연수교육 평점 부여를 활용한 보고 활성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모세 본부장은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목표로 각 지부 센터장들의 다양한 방안 모색에 감사드린다”며 “본부도 모든 약국이 각급 지역사회의 약물안전센터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지난 2022년 12월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와 환자안전을 위한 약사와 약국의 중요성 인식 및 보고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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