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비용 강남은 60만원, 광진구는 3만원
- 이탁순
- 2010-10-19 08:38: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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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급여 수가 병원마다 천차만별…강제수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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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비급여진료 수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만 피해입고 있다.
19일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서울시청에서 제출받은 의료기관의 비급여수가 신고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각 자치구별 및 병원에 따라 가격차가 컸다.
인공치아를 이식하는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1개를 기준으로 강남구의 한 의료기관은 70만원인데 비해 같은 강남구 내에 있지만 다른 병원은 최대 500만원의 진료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눈가 주름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보톡스 역시 지역차가 컸다. 강남구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주사 1회 가격이 60만원인 반면 광진구에서는 3만원을 받고 있었다.

현행 의료법을 보면 병원마다 다르게 적용하는 수가산정에 대해서는 강제할 규정이 없다. 이에 따라 들쭉날쭉 비급여 수가를 정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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