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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입원환자에게 '비아그라' 처방 남발

  • 이탁순
  • 2010-10-05 10:16:00
  • 윤석용 의원 "오남용약 적정 관리수단 마련돼야"

성접촉이 불가능한 입원 환자에게 발기부전치료제인 ' 비아그라' 처방이 남발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5일 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일산병원을 비롯한 국공립병원들이 외래가 아닌 입원 환자에게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총 305회의 입원환자 원내처방이 발견됐다. 모 환자는 '척수의 양성신생물'과 '상세불명의 대마비'로 입원해 3년간 지속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받았다.

서울시의료원의 경우에도 특정환자 3년 연속으로 '비아그라'를 입원한 상태에서 처방받은 사실이 나타났다.

인천시의료원의 경우 입원환자가 아닌데도 입원으로 서류를 꾸며 병원 자체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원내 처방조제하기도 했다.

또한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0월부터 올 5월까지 약국 이외 요양기관에서 총 16억1900만원어치의 발기부전치료제를 납품받았다.

이 가운데 상당 수량이 성접촉이 불가능한 입원환자에게 처방됐거나 빼돌려졌을 것이라고 윤 의원은 설명했다.

윤 의원은 "비아그라는 오남용이 되면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이에 오남용약의 의사 처방과 약국의 제고소진이 전산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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