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심원, '프렘프로' 암 유발 연관없다 판결
- 이영아
- 2010-08-19 0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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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항소심에서 승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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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폐경기 약물인 ‘프렘프로(Prempro)’가 여성의 암을 유발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손해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배심원 판결이 18일 나왔다.
필라델피아 법원 배심원들은 프렘프로가 유방암의 실질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이전 소송에서 부과된 940만 달러의 배상금을 2명의 여성에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들은 프렘프로를 6년과 8년 동안 복용했으며 이로 인해 유방암에 걸렸다고 주장했었다.
프렘프로는 ‘프레마리(Premarin)’과 ‘프로베라(Provera)’를 복합시킨 약물이다. 약 6백만명 이상의 여성이 호르몬 치료의 발암 위험성 연구결과가 발표되기전 폐경기 증상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어스는 2006년 시작된 12건의 프렘프로 소송 중 7건에서 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소송의 경우 시판후 임상시험 결과에 의해 판결이 뒤집히거나 배상액이 감소했다. 화이자는 2009년 와이어스를 합병함에 따라 이 약물을 획득했다.
화이자는 호르몬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이번 판결이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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