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8 06:36:09 기준
  • 의약품
  • 데일리팜
  • #MA
  • 글로벌
  • gc
  • #허가
  • #제품
  • 약가인하
  • CT
네이처위드

약대협 신임 회장단 바통터치...부회장 2인 체제로 개편

  • 정흥준
  • 2024-03-04 13:54:36
  • 지수인 직전 회장단 퇴임사로 마무리
  • 문현빈 신임 집행부 "약대생 권익 대변하고 내실 강화"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새로운 집행부가 2인 부회장 체제로 개편하며 올해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최근 지수인 직전 회장단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 마무리를 회원들에게 알렸다. 직전 회장단은 “작년은 전약제와 약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고 회원 대상으로 신설된 혁신신약학과 관련 설문을 진행하며 약대생들의 권익을 대변했다”며 지난 회기 소감을 전했다.

또 직전 회장단은 “2023년은 약대협이 새롭게 태어난 해다. 34년간 전약협으로 불리던 이름을 벗어던지고 약대협이라는 명칭을 새로 채택했다”면서 “새로운 34기 약대협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신임 부회장 최진영(우석대), 회장 문현빈(가톨릭대), 부회장 최준서(제주대).
신임 문현빈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34기 집행부도 취임사를 통해 올해 사업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부회장을 1명이 아닌 2명으로 운영하고 내실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임명 부회장은 제주대 최준서, 우석대 최진영 씨다.

신임 회장단은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약대협의 내실을 다져 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 대한민국 모든 약대생을 아우르는 유일한 단체로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소통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장단은 “학우들은 약사로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직능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목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