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형 사후피임약 '엘라원' 美승인에 다가가
- 이영아
- 2010-06-18 09:53: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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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위원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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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장기 지속형 사후피임약인 ‘엘라원(ellaOne)’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미국 승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엘라원의 효과 지속 기간은 5일. 미국에서 시판 중인 ‘플랜B(Plan B)’에 비해 2일 더 길게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17세 이상 여성에 처방전없이 구입이 가능한 플랜B와 달리 엘라원은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FDA 자문위원들은 엘라원이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없으며 가장 많이 보고된 부작용은 오심과 두통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유효성 역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임신 중과 태아에 대한 엘라원의 효과는 불명확하며 이를 라벨에 명시하고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엘라원의 한가지 단점은 비만 여성에서 효과가 감소하는 것. 미국의 경우 3명 중 2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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