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바로잡겠다"
- 최은택
- 2010-03-19 12: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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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곤 사회정책수석, "후진적 관행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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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수석은 청와대가 발간한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53호) 기고문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제약산업 리베이트 척결에 대한 청와대의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리베이트 문제로) 의약사, 병원, 제약사 등 의약계 전체가 부도덕하게 인식되고 사회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며 “정부도 리베이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제약산업은 약 100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나 제네릭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에 안주하고 있다"며 "그 원인 가운데 하나가 제약 및 의료계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는 리베이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의약계가 가장 후진적인 관행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진 수석은 따라서 "리베이트를 근절해 국민 약값 부담을 덜고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강력한 규제방침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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