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에 약사 부족"…전문인력 따로 양성
- 강신국
- 2010-02-07 12:00: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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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신약개발 우수인력 부족…해외과학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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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약사 양성 위주의 교육체계로 R&D에 필요한 우수인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별도의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정부는 7일 범 부처 합동으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중 제약R&D 인프 확충방안을 보면 신약개발을 위해 제약기업별로 상당 규모의 연구인력이 필요하지만 전문화된 연구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
정부는 약사(약국) 양성 위주의 교육체계로 R&D에 필요한 우수 전문연구인력이 배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즉 2008년 복지부 집계 기준으로 활동약사 2만6000여명 중 약 77%가 약국을 운영하고 있고 3.6%만이 학계, 제약회사 등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선진국 신약개발 경험자를 초청하는 신약개발 전문강좌(대학원과정) 개설·운영 지원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현재 성대 약대의 노바티스 연구진 초청 3일 강좌가 있으나, 이로는 신약개발 지식과 경험 전수에 한계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정부는 국적법을 개정해 재외국 한인과학자, 외국인 과학자등 우수 외국인재의 경우 우리 국적 취득을 용이하게 하고(특별귀화 대상자로 인정, 5년간 거주요건 면제) 제한적으로 이중 국적도 인정키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정부는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상호인정에 대비해 제약업체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바이오 특성화대학원 등 바이오 전문인력(생산·연구인력) 양성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2013년까지 3000명(의약품 700명) 양성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4000명(의약품 1,00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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