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임산부 5명 중 1명 자연유산"
- 박철민
- 2010-01-15 1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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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유산률 증가, 인구성장 잠재력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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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5명 중 1명은 유산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공단으로부터 '연도·연령·지역별 자연유산률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15일 이 같이 밝혔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연유산률은 2006년 20.2%에서 2007년 19.6%로 다소 감소하다가 2008년에는 20.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이상 임산부의 유산률이 57.8%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19세이하 임산부 유산률이 40.5%였으며, 30대 19.1%, 20대 18.1%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20~30대 임산부의 유산률이 2008년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추후 임신 및 출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구성장 잠재력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지적이다.
지역별로 보면 2006년도에는 강원(23.5%), 2007년도에는 전남(23.0%), 2008년도에는 광주(22.9%)지역이 가장 높았다.
특히 강원, 광주, 전남, 대전이 3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지역의 유산률이 매년 높게 나타나는 원인에 대한 분석이 요구된다. 반면 울산지역의 경우 3년 연속 가장 낮은 유산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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