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제 처방패턴 DPP-4계열로 급선회
- 가인호
- 2009-12-16 0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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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D분석, 글리메피리드 등 감소…자누비아 등 프로모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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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치료제가 1년새 지각변동을 겪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말부터 새롭게 이 시장에 가세한 DPP-4계열의 치료제가 프로모션 및 처방환자 증가로 당뇨치료제 시장 재편을 유도하고 있는 것.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선 당뇨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지난해 4분기 74만 9529명에서 올 3분기까지 91만 5397명으로 약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처방환자의 증가는 단연 DPP-4계열 처방 환자의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또한 글루코다운 등 메트폴민 제제의 처방환자의 경우 지난해말 52.7%에서 올 3분기 57.9%로 약간 상승하면서 올해 주목받는 당뇨치료제로 부각됐다. 반면 글리메페리드 등 그동안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던 설파계열 당뇨치료제 처방 환자는 약 8% 감소하며 시장 재편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설파계열 처방환자는 지난해 말 72.9% 점유율에서 올 3분기 64.8%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대다수 당뇨치료제 성분들이 약간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DPP-4 계열의 상승세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모션 부문에서도 DPP-4계열의 처방약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자누비아’가 20%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브스’가 약 15%대 비중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DPP-4 계열의 새 당뇨치료제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자누비아’, ‘가브스’ 두개 품목 매출이 IMS 기준으로 상반기에만 80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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