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관 "타미플루 강제실시 검토 안해"
- 박동준
- 2009-08-26 0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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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분쟁 등 우려…"녹십자와 백신 공급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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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최근 신종플루 확산과 맞물려 불거진 타미플루에 대한 특허권 강제실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25일 전 장관은 신종플루 대비 거점병원장 간담회 이후 가진 데일리팜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제실시는 우리가 구입할 수 있을 때에는 그런 얘기를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데 그걸 한다고 하면 국제사회에서 신의를 지킬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전 장관은 "다만 우리가 약은 꼭 필요한데 구입할 수 없을 때 부득이 (강제실시는) 할 수 있다고 하는 하나의 유보사항이다"며 "지금 당장 강제실시를 시행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못박았다.
정부가 타미플루 구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분쟁까지 감수해 가며 타미플루에 대한 강제실시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전 장관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백신 공급과 관련해서도 이미 개발사인 녹십자측과 협의를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백신 공급가에 대한 부분은 업체의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면서도 "녹십자와 복지부가 (백신 공급에 대한) 협의를 끝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녹십자와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공급분에 대해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일단 초기 공급물량에 대해서는 도스 당 8000원선에서 가격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아울러 전 장관은 거점약국에 대한 지원책을 묻는 질문에는 조만간 전국에 관련 부서 직원들이 파견돼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 장관은 거점병원에 대해서는 격리시설 구성 소요비용 실비 지원 및 전체 거점병원에 대한 감염관리료 지급 예외 인정 등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전 장관은 "복지부 직원들이 전부 거점약국을 방문해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 지 들어보고 필요한 게 있으면 조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촬영·편집]=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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