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약 '토비애즈' 1070원 보험등재
- 허현아
- 2009-07-21 0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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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화이자, 10여차례 약가협상 끝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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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애즈'는 특허만료 후 빠르게 경쟁체제로 전환된 같은 회사 제품 '디트루시톨' 시장을 대체할 후속신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과 화이자제약은 이날 자정 무렵까지 공식, 비공식 통로로 10여차례 의견 접근을 시도한 결과 약가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비애즈'의 협상 가격은 선발품목인 '디트루시톨SR캅셀4mg'(1377원)보다 저렴하면서 경쟁품목인 한국아스텔라스의 '베시케어5·10mg'(1061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트루시톨' 시장이 '토비애즈'로 세대교체될 경우 발생하는 재정절감 효과를 감안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관련 업계는 '토비애즈'가 향후 '디트루시톨' 시장을 완전히 대체할 경우 약 20억여원 가량 보험재정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비애즈'의 보험등재에 따라 일단 과민성방광치료제 품목군을 확대한 화이자가 경쟁 제품들의 추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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