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서울 상가, 현 시세 대비 10분의 1
- 김정주
- 2009-07-19 2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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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동안 서울 지역 상가 가격이 최소 10배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뉴스레이다는 2009년 상반기 서울지역 지상 1층의 3.3㎡당 평균가격 3569만 원과 비교해 30여년 전 가격이 약 1/10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자장면 가격이 30년 전 평균 400원 정도에서 현재 4000원 정도 올라 10배 정도의 가격 상승을 보인 것과 비슷한 수준이며,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지난 30년 간 물가상승을 고려, 그 가치가 2배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아파트의 경우 같은 기간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이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높은 상황.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주된 상품으로서 규제의 주된 대상이었기 때문에 정책 변화에 따른 등락의 폭이 크고, 투자시점에 따라 투자자의 희비가 교차해왔다.
반면 상가는 기본적으로 월세 수입을 추구하는 수익형 부동산이지만 상대적으로 정책의 주된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물가상승에 따른 가치 하락 부분을 충분히 상회하는 가격 상승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지난 30여 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아온 만큼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할 투자 상품으로 꼽힌다.
선종필 대표는 "시세차익 만을 염두에 둔 투기가 아닌 매수, 운영, 처분의 단계를 모두 고려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지속적인 현금 수입과 안정적인 가치상승이 가능한 우량 상가를 노려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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