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조사단, K제약 급습…할인·할증 조사
- 천승현
- 2009-07-17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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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조사진행…또다른 K사·H사도 실사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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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도매업체에 이어 제약사로 수사를 확대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사단은 오늘 오전부터 중소제약사 K사를 기습 방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또다른 K사와 H사의 이름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9~10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도매업체와의 거래시 발생한 불법 할인·할증 행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앞서 조사단은 최근 동대문구 소재 에치칼도매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단은 해당 도매업체에 파견, 컴퓨터 내부자료와 카드전표를 압수해가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아직 수사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 의약품의 불법 유통과 같은 범죄 행위를 감지하고 해당 도매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도매와 거래한 업체로 수사선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K사 등 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수사에서는 도매와의 불법 유통뿐만 아니라 거래 관계시 주고 받은 리베이트까지 조사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업체들은 더욱 긴장하는 눈치다.
또한 해당 도매업체와 거래 실적이 있는 또 다른 제약사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제약업체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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