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30곳, 식약청 수사에 '탈크 소송' 철회
- 가인호
- 2009-04-16 1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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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 고강도조사 실시...집행정지 소송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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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의 탈크 의약품 회수폐기 명령에 불복해 진행했던 제약업계의 대규모 집단 소송이 사실상 무산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15일과 16일 잇따라 '탈크 의약품 회수폐기 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35곳 정도의 제약사들이 이번 공동 소송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 약 30여곳이 소송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히 일부 제약사만이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강경대응에 나섰던 제약업계가 갑자기 소송을 철회한 배경은 식약청의 원료시험 고강도 조사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덕산약품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물론, 향남 제약공장 단지를 비롯한 제약공장에 대한 전방위 원료시험 실태조사가 진행되면서 제약사들이 상당히 압박을 받았던 것.
특히 공동 소송에 나서는 제약사들이 이같은 식약청의 행보에 상당한 위기감을 느꼈던 것으로 해석된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식약청의 원료시험 수사가 진행되면서 집행정지 신청을 포기하기로 했다"면서 "대다수 제약사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탈크 파동이 안정돼야 한다는 식약청의 입장을 수용하는 차원에서 소송을 포기했다"며 식약청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제약업계의 대규모 소송이 물거품됨에 따라 제약사들이 이번 탈크 파동에서 식약청의 힘의 논리에 무너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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