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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 오너 2세, 경영 전면서 입지 강화

  • 가인호
  • 2009-01-05 12:18:22
  • 한미-보령-신풍제약 등 2세 전격승진, 경영참여 본격

국내제약 오너 2세 들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어 향후 경영구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부 상위 제약사 오너 2세들이 올초 잇따라 승진 발령하며 경영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

현재 오너 2세 경영체제는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현대약품 이한구 회장,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일성신약 윤석근 회장, 유유 유승필 회장,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 안국약품 어진 사장, 한림제약 김정진 사장 등이 2세 경영인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동아제약 강정석 부사장,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 동화약품 윤길준 사장 등은 3세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자녀들과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자녀들이 경영전면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2일자로 임원 승진인사를 발령한 가운데, 임성기 회장의 둘째 아들인 임종훈씨와 딸인 임주현씨를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시켰다.

임종훈씨(32세)는 경영정보 담당 상무로 발령받으며 회사 재무를 담당하며, 장녀인 임주현씨(35세)는 인재개발 담당 상무로 발령 받아 인력 스카웃 등 인사관련 업무를 맡게된다.

결국 임성기 회장의 자녀들의 초고속 승진이 이어지며 한미약품 향후 경영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장남인 임종윤씨(37세)는 북경한미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등 2세들의 경영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보령제약도 김승호 회장의 장녀인 김은선 부회장(51세)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며 2세 경영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전 부서를 두루 거쳐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 보령제약 회장실 사장을 거쳐 2001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넷째 딸인 김은정씨는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은정 부회장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4년에 보령제약에 입사해 1997년 보령메디앙스로 자리를 옮겼다.

김은정 부회장은 ‘타티네 쇼콜라’ ‘오시코시’ 등의 의류 브랜드를 들여오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메디앙스를 유아업계 선두기업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측은 이번 인사는 공격적인 경영을 위한 전진배치를 통해 마케팅 및 R&D부문에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회장의 2녀와 3녀는 현재 경영참여를 안하고 있다.

신풍제약도 5일 2세 경영인인 장원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장원준 부사장은 30대 부사장(37세)으로 경영전면에 나서게 된다.

이처럼 국내제약 오너 2세들의 경영입지가 강화되고 있어 향후 제약업계 2세 경영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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