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만료 오리지널약 우월적 지위 없애야"
- 최은택
- 2008-09-02 1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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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임종철 자문위원, "경제성평가 위주 재평가 바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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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은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으로 재정이 절감되는 것을 환영한다. 국가경제와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추켜세웠다.
임 자문위원은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주최한 약제비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 자문위원은 이어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은 우월적 지위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면서 “제네릭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약물 경제성평가에 대해서는 “국내에 약물경제학 전문가가 대체 얼마나 되느냐”며 “의약품의 가치를 판단하면서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경제성에만 메몰된 것 같다”고 우려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 전반에 대해서도 “약제비 비중이 높다는 건 안다. 하지만 보험재정이 적다보니 분모가 작아서 분자가 커 보이는 것뿐”이라고 정부정책을 간접 비판했다.
그는 또 “성장동력이니 바이오산업이 앞으로의 살 길이니 말은 많지만 과연 (정부가) 제약산업을 산업으로 인정하기는 하는지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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