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치료 진료비 1158만원으로 '최고'
- 박동준
- 2008-08-19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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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1대 암질환 정보제공…평균 32.9일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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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11대 암 가운데 췌장암이 가장 긴 입원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을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위암 등 11대 암질환에 대한 2007년 건강보험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 및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전체 절제술의 경우 32.9일의 입원기간에 1158만원의 진료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의 이번 암질환 입원일수 및 진료비 현황 공개는 국민들이 해당 상병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평균적 진료비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심평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췌장암에 이어 높은 진료비를 소요하는 암 질환은 환자 1인당 평균 1070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불된 식도암(식도절제술)이었으며 간암(간엽절제술) 865만원, 방광암(방광절제술) 790만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심평원은 "암 이외에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폐렴, 천식 등의 15개 질환과 맹장수술, 제왕절개술 등 9개 수술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사시수술 등 특수진료 병원에 대한 정보공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분석대상 진료비에는 상급병실료 차액이나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비용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진료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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