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창출, 약국장-근무약사 신뢰 관건"
- 한승우·김판용
- 2008-04-15 12:03:0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 근무약사 매너교육서 강조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매너. 매너는 '매'번 '너'를 귀하게 여긴다는 말의 줄임입니다"
이는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마련한 새내기 근무약사 '매너교육'에 강사로 나선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말이다.
14일 늦은 8시,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로 모여든 30여명 남짓한 약사들은 김 원장의 발언 하나하나에 공감의 뜻을 나타내며 약국 근무자로서의 매너 익히기에 푹 빠져 들었다.
김 원장은 "약국에서의 고객창출은 근무약사와 대표약사와의 '신뢰'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신뢰는 대표약사의 비밀을 지켜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장시간 함께 근무하면서 알게되는 대표약사의 단점을 절대 '소문'내서는 안된다"며 "대표약사와 근무약사가 공통의 파트너십을 갖고 약국을 세워나갈 때 서로가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약국의 성공 비결 역시 기업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관점에서 마케팅과 서비스 프로세스를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를 끊임없이 반영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런 변화의 시작은 그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내 자신"이라면서 "어떠한 조직에서도 변화의 중심되는 사람이 되라"고 모인 새내기 약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강의를 마친 김 원장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약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새내기 약사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앞날이 창창한 새내기 약사들의 건승을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서울 금천구 건강한약국 이서영 근무약사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것이 바로 '주인의식"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접목해 볼 수 있는 주인의식을 다시한번 정리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부회장은 "새내기 근무약사들이 약국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의였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새내기 약사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4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5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6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9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10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