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64% "연수교육, 동원목적으로 활용"
- 한승우
- 2007-12-17 12:28: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영남대 약학대학원, 서울·경기 약사 100명 조사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약사 10명 중 6명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약사 연수교육이 인원 동원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래의 취지대로 시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약사는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영남대 약학대학원 유봉규 교수 외 4명이 서울·경기지역 약사 100명을 대상으로 '약사 연수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조사 대상자는 남성 24명, 여성 76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17명, 30대 23명, 40대 40명, 50세이상 19명이었다. 직종으로는 개설약사가 50명이었고, 근무약사 26명, 의료기관 근무약사 15명, 기타영역 9명이었다.
조사 결과는 남녀를 막론하고 현재 시행되는 연수교육에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문지식 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약사는 29%에 불과했고, 나머지 71% 중 10%는 '매우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31%) , '잘 모르겠다'(30%)고 응답했다.
또한, 연수교육 내용이 약학발전속도에 부응하는지를 묻는 설문에는 절반이 넘는 51%가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그렇다'고 답변한 수는 15%에 불과했다.(나머지 34%는 '잘 모르겠다' 응답).
약사들은 연수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연수교육 인증관리 기관 설립', '통합연수교육'과 '통신교육', '미이수자 벌칙강화', '연수교육 시간 조정' 등을 꼽았다.
연수교육을 인증 관리하는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86%의 약사가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직종 구분없이 통합연수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답변은 64% 답변율을 보였다.
통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9%의 약사가 찬성의 뜻을, 미이수자에 대한 벌칙 강화는 48%의 약사가 뜻을 같이 했다. 적절한 연수교육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9시간~12시간을 택한 약사가 32%로 가장 많았다.
설문을 진행한 영남대 약학대학원 연구팀은 "현행 약사연수교육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많다"고 평가한 뒤,"우리나라도 현재의 직종별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지역 약사회에서 약사 연수교육을 동원목적으로 활용한 사례로는 최근 개최된 전국약사대회와 서울·경기 약사 학술제 등이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준 혁신형' 제약 무더기 선정되나…약가우대 생색내기 우려
- 2졸피뎀 아성 노리는 불면증약 '데이비고' 국내 상용화 예고
- 3청량리 1000평 창고형약국 무산…58평으로 급수정
- 4홍대·명동·성수 다음은?…레디영약국 부산으로 영역 확장
- 5지엘팜텍, 역대 최대 매출·흑자전환…5종 신제품 출격
- 6대화제약, 리포락셀 약가 협상 본격화…점유율 40% 목표
- 7정부, 일반약 인상 계획 사전 공유…"기습 인상 막는다"
- 8'운전 주의' 복약지도 강화 이어 약물운전 단속기준 만든다
- 9갱신 앞둔 대치동 영양제 고려 '큐업액' 임상4상 승부수
- 10제일약품, 온코닉 누적 기술료 100억…똘똘한 자회사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