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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반디아', 퇴출여부 30일 결정

  • 최은택
  • 2007-07-30 06:41:58
  • FDA 자문위 결정에 촉각..."라벨 강화 수준" 기대

"부작용 논란이후 국내 매출 10% 급감"

심혈관계 부작용 논란으로 처방이 급감한 ‘ 아반디아’의 퇴출여부가 30일 미 FDA 자문위원회에서 판가름 난다.

GSK는 최근 ‘아반디아’가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임상결과 등을 발표하고, 자사주식 매입에 나서는 등 사전포석을 깔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GSK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FDA 자문위 결정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퇴출보다는 라벨을 강화하는 선에서 결정이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문위의 결정이 나면 한국에서도 곧바로 미국에서와 같은 후속조치가 자진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반디아는 2형 당뇨병치료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 중 하나였지만, 지난 5월 NEJM에 심혈관계 위험성을 제기한 논문이 게제되면서 매출이 22%나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미국의 한 컨설팅업체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내과전문의 절반 이상이 2형 당뇨병약 처방에 ‘아반디아’ 대신 다른 약물로 전환하겠다고 응답할 정도로 ‘아반디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부작용 논란 이후 ‘아반디아’는 한국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SK 측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새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계됐다.

실제로 이수유비케어 월별 처방금액 점유율 추이를 보면 ‘아반디아’는 지난 4월까지 11% 대 점유율을 유지하다, 5월 10.7%, 6월 8.5% 등으로 부작용 논란이후 2% 가량 하락했다.

GSK 관계자는 “FDA자문위에서 예상되는 최악의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이 같은 분위기는 머지않아 반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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