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백신 '가다실' 부작용 보고서 공개
- 윤의경
- 2007-05-29 23:23: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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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 및 혈전증...가다실과 인과관계는 없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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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Guardasil)' 사용자의 부작용 보고서를 미국의 보수적 소비자단체인 쥬디셜 와치(Judicial Watch)가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 단체가 FDA로부터 입수한 가다실 부작용 보고서에는 18건의 임신합병증(이중 16건은 유산)과 3건의 사망을 포함하고 있다. 사망 3건 중 2건은 혈전증으로 인한 것이었고 이들 여성은 경구피임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1명은 심질환이 있던 12세 소녀로 독감과 관련한 심장염증이 발생했다.
가다실의 제조판매사인 머크는 임신 초기에 유산은 흔한 일이라면서 가다실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건의 사망 사건이 가다실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미국에서 가다실은 여러 주에서 필수적으로 접종할 것이 권고되고 있는데 이런 규정에 대해 의료전문가는 환영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단체는 머크가 가다실을 정기예방접종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엄청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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