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中 안휘허위약업유한회사와 합작법인 설립
- 김진구
- 2023-10-20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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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현지 생산능력 확보…부족한 케파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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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허위약업유한회사는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 톈창 지역에 있는 상장법인으로 2007년에 설립된 원료합성 제조 업체이다. 화학 물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중국 현지에서 ‘원료의약품 및 그 중간체’ 생산 기업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MOU로 다산제약은 소아용 의약품, 다산제약의 신규 제형 품목, 해외 수출용 의약품의 생산역량 확보는 물론, 국내에서의 부족한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안휘허위약업유한회사와 다산제약은 오랜 관계와 논의를 통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했으며, MOU 체결을 통해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허위사의 생산역량과 다산제약의 연구개발 생산 역량의 결합으로 글로벌 완제의약품 제조사로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산제약은 올해 4월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즉시 복구 진행을 통해 7월 1공장 부분 생산 재개했으나, 아직은 생산에 차질이 있다. 내년 4월 완전 복구와 더불어 이번 중국 내 합작법인을 출범함으로써 부족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매출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류형선 대표는 “이번 중국 합작법인 설립은 다산제약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성장 엔진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향후 생산뿐 아니라 판매까지 카테고리를 넓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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