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이사선임건 문제로 주총 연기
- 정현용
- 2007-03-06 1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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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안상정 가처분 원인...일정 재조정 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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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오는 1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연기했다. 이는 법원이 강문석 대표가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데 따른 것이다.
동아제약은 6일 "제59기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16일로 공시한 바 있지만 부의안건의 추가 사유(이사선임의 건)이 발생했다"며 "주총 일정 및 목적 사항을 2주전에 주주에게 통지하도록 돼있어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공시했다.
동아제약이 일정을 연기하게 된 이유는 주총 전 반드시 이사회를 열고 강 대표측이 제안한 이사선임건을 재상정해야 하기 때문.
주총 일정을 통보하기 전에 이사회를 열어야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부득불 전체 일정을 조정하게 된 것이다.
동아제약은 이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주총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해 일정 및 의안을 재공시하고 소집통지서를 주주들에게 재발송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법원은 지난달 28일 강 대표측이 제기한 이사 10인의 선임건 상정과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등 2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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