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프리스틱' FDA 조건부 승인
- 윤의경
- 2007-01-25 0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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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팩사' 후속약..폐경증후군 치료제로도 신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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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가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 XR'의 후속약으로 개발한 '프리스틱(Pristiq)'이 미국 FDA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FDA는 와이어스의 제조기지가 연방감사기준을 충족하는대로 프리스틱을 승인할 것이라고 통보하고 승인 전후로 프리스틱이 우울증 재발을 방지하는지, 저용량 사용시 및 소아 사용시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데스벤라팩신(desvenlafaxine)을 성분으로 하는 프리스틱은 이팩사의 특허만료 이후를 대비한 제품. 우울증 이외에도 폐경증후군 경감에 대한 적응증으로도 이미 신약접수했다.
프리스틱의 폐경증후군에 대한 적응증 승인 여부는 올해 4월경에 결정될 예정인데 일부 증권분석가는 프리스틱의 폐경증후군 치료제로서의 잠재성이 더 유망한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와이어스는 프리스틱 임상에서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오심이 부작용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성공적 시판에 장애가 될 것으로 보고 저용량(50mg) 프리스틱에 대한 임상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판을 미룰 계획.
벤라팩신(venlafaxine)을 성분으로 하는 이팩사는 와이어스의 대표적 제품 중 하나로 연간매출액은 35억불(약 3.3조원)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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