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재단, 인도네시아에 앰브란스 기증
- 정웅종
- 2007-01-24 10:55: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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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5천만원 상당 5대...메가와티 전대통령 요청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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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박종화 총재)이 인도네시아에 앰브란스를 기증했다.
재단은 23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현지에서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대통령을 비롯 보건의료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왈루야 세자티 아바디 재단'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앰뷸런스 5대를 전달하는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앰뷸런스 내부에는 심실제세동기, 산소포화도측정기, 응급기도확보기구, 목고정장치, 골절부목, 척추고정대, 화상셋트, 인공호흡기, 혈당측정기 등 11종의 의료기기 등이 장착돼 응급환자 치료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재단측은 "지난 2005년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본 재단측에 앰뷸런스 지원을 공식 요청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의 열악한 응급의료시설 부족을 감안해 지원키로 한 것"이라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재단 박종화 총재는 "이번 기증식은 메가와티 전 대통령과의 아주 중요한 약속을 지킨 결과이며 이 앰뷸런스들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이번에 기증된 앰뷸런스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두나라 간의 우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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