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처방역전...다국적사 우세
- 박찬하
- 2006-11-13 06: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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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플라빅스정' 독보적, 삼진 '위드캅셀'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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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처방약 상위 50대 품목(2006년 상반기)|
국내사 처방 점유율이 높았던 경북대병원의 처방패턴에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심평원이 국회 제출한 '2006년 상반기 경북대병원 처방약 50대 품목'에 따르면 2005년 상반기 58.8%를 차지했던 국내업체 처방 점유율이 2006년 상반기에는 41.2%로 감소했다.
반면 다국적제약사들은 2005년 상반기 41.2%에서 2006년 상반기 58.8%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국적사 중에서는 한국GSK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제픽스정100mg, 아반디아정4mg, 프리토정40mg 등 3품목을 순위권 내 진입시킨 GSK는 50대품목 내 상승률 762.9%를 기록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도 크레스토정10mg과 카소덱스정 등 2품목을 진입시키며 484.0% 증가했다.
반면 프레탈정 50/100mg의 처방률이 떨어진 한국오츠카제약은 1.6% 상승하는데 그쳤고 한국MSD는 코자정, 포사맥스정70mg 등 2품목이 모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현대약품(-41.4%), 한독약품(-10.8%), 명인제약(-12.0%)은 10%대 이상의 점유율 하락을 보였다. 이밖에 일성신약, 한국신약, 초당약품은 순위권 밖으로 모두 밀려났다.
품목별로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정이 32.6% 늘어난 8억6,858만여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화이자의 리피토정10mg(5억9,348만원), 한국로슈의 후트론캅셀100mg(4억1,307만원), 삼진제약 위드캅셀(3억9,52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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